오늘은 맑고 화창함으로
00님이 아침을 이끄시고
물받이에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는 곤줄박이는 무어가
즐거운지 지져귐이 부럽다.
요즘 며칠 계속 00님이
심술 맞은 영감님처럼 연일
바람을 일으켜
흐느적거리는 꽃잎이
안쓰러움으로 다가온다
물론 살랑이는 봄바람은 좋다
만물의 궁합을 맞춰 주기도 하지만
너무 세면 꽃잎이 빨리 진다
오늘은 또 어떤 그림을 그리실지
모르지만 안녕이라
희망을 기대해본다.
오늘은 맑고 화창함으로
00님이 아침을 이끄시고
물받이에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는 곤줄박이는 무어가
즐거운지 지져귐이 부럽다.
요즘 며칠 계속 00님이
심술 맞은 영감님처럼 연일
바람을 일으켜
흐느적거리는 꽃잎이
안쓰러움으로 다가온다
물론 살랑이는 봄바람은 좋다
만물의 궁합을 맞춰 주기도 하지만
너무 세면 꽃잎이 빨리 진다
오늘은 또 어떤 그림을 그리실지
모르지만 안녕이라
희망을 기대해본다.